검찰, ‘채용 특혜’ 의혹 최경환 의원에 3월 2일 소환통보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검찰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특혜 채용 압력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에게 3월 2일 오전 10시에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지난달 24일 최 의원에게 검찰 출석을 통보했으나 거의 한 달이 다 되도록 최 의원이 검찰에 출석하지 않음에 따라 21일 다시 소환통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지난 2013년 중진공 간부를 통해 자신의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일했던 황모씨를 뽑아달라고 요청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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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황씨는 중진공 서류전형과 면접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중진공에서 이를 조작해 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 개입해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외압 의혹을 부인했지만, 지난해 9월 재판에서 최 의원의 청탁을 받았다고 진술을 번복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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