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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국악과 출신’ 이하늬가 보여준 역적 ‘장녹수’ 역시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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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늬/사진=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캡처

배우 이하늬/사진=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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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국악을 전공한 배우 이하늬가 장녹수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7회에서는 장녹수(이하늬 분)가 본격적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상처를 입은 길동(윤균상 분)은 공화(이하늬 분)가 있는 단애정을 찾았다. 재회한 두 사람은 음악을 통해서 마음을 나누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번 회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공화의 화려한 모습이었다.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이하늬는 우아한 한복자태를 멋지게 소화한 것은 물론, 노래실력과 춤사위 역시 흠잡을 데가 없었다는 평을 받았다.

또 극의 말미, 공화가 길동에게 자신이 기생이 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이야기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을 애달프게 만들기 충분했다. 네티즌들은 “캐스팅 제대로인 듯”, “이하늬 연기 잘하더라”, “판소리 정말 더빙인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은 연산군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 한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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