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초인가족 2017’ 박혁권이 만년과장 나천일로 완벽 변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나천일은 월차를 내고 자리를 비운 회사에서 아무도 자신을 찾지 않자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엘리베이터에서 강동건(류태준 분) 대신 방귀를 뀐 범인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박혁권은 짠하면서도 코믹한 표정으로 나천일을 표현해내기도 하고,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를 선보이며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초인가족 2017’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모두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린 미니 드라마다.
‘초인가족 2017’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30분물 2편이 연속 방영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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