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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다시 주춤]휘발유값 ℓ당 1516.66원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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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값이 ℓ당 1510원선 '보합세'
-서울 휘발유 가격, 전날보다 0.67원 내린 ℓ당 1611.49원
-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에 따라 국내유가도 보합세를 유지"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휘발유값이 ℓ당 1510원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국내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0.13원 내린 ℓ당 1516.66원으로 집계됐다. 서울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같은 기간 0.78원 내린 ℓ당 1611.38원을 기록하고 있다.

2월 셋째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주 대비 0.3원 하락한 ℓ당 1516.9원을 나타냈다. 지난해 12월 ℓ당 1454.6원에서 시작해 올해들어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 ℓ당 1517.2원까지 올랐다. 하지만 더 이상 상승하지 못하고 1510원대에서 머물러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미국 원유 및 제품 재고의 증가 등 하락요인과 산유국 감산 이행 및 이란-미국 간 갈등 등 상승요인이 혼재하면서 국제유가가 보합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국내유가의 보합세 속에서 상승 전망도 나오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국제유가가 배럴당 55∼65달러 사이를 오갈 것으로 관측했다. 이럴 경우 국내 휘발유 가격은 ℓ당 1600∼1700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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