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성북' 2017 신년음악회 16일 오후 7시30분 국민대학교 콘서트홀서 개최
소외계층 가정의 어린이에게 음악으로 꿈과 희망의 달아주기 위해 2013년 창단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지난 4년 동안 국내외의 연주회를 통해 많은 이들을 감동시켜 왔다.
악기를 접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을 통해 예술 교육을 받은 단원 대부분은 자존감과 협동심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단원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꿈을 향한 열정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은 현재 성북구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의 한 축을 담당하며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번 신년음악회의 음악감독을 맡은 문진탁씨는 “꿈의 오케스트라 성북의 힘찬 선율이 그 어느 때보다 희망이 필요한 정유년에 희망의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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