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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올해 1월…137년 동안 세 번째로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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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1951~1980년 1월 평균온도보다 0.92도 상승해

▲북미와 시베리아, 아시아 지역의 2017년 1월 온도가 상승했다.[사진제공=NASA]

▲북미와 시베리아, 아시아 지역의 2017년 1월 온도가 상승했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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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따뜻해지는 지구
온난화 이어지고
기상이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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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이 기상관측이 시작된 137년 동안 세 번째로 더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5일(현지 시간) 월간 지구촌 온도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올해 1월은 가장 더웠던 2016년 1월보다 0.2도 낮았다. 1951~1980년의 1월 평균온도보다 0.92도 높았다. 지구촌 온도를 분석한 결과 북미와 시베리아가 1951~1980년 평균기온보다 더 따뜻했다. 아시아 지역도 기온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137년 동안 1월 평균온도가 가장 높았던 세 번에 지난해와 올해가 포함돼 있는 셈이다.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웠던 1월은 2016년이었다. 평균온도보다 1.12도 상승했었다. 두 번째는 2007년이었다. 평균온도보다 0.96도 높았다. 올해 1월이 세 번째로 평균온도보다 0.92도 오른 수치를 보였다.

나사 측은 지구촌 온도를 측정하기 위해 전 세계 6300 군데에서 데이터를 수집한다. 기상관측기록은 1880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전 기록은 전 지구촌을 커버하지 못했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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