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가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연료인 LNG 도시가스를 공급해 양질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가계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을 주택지역의 70%까지 확대 공급한다.
[아시아경제 최경필 기자]전남 순천시는 시민들에게 친환경 청정연료인 LNG 도시가스를 공급해 양질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가계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을 주택지역의 70%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는 시민들의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고 고른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해 내년까지 주택지역의 70%인 1만2000여가구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추진해왔고 지난해 말 현재 57.7%를 완료했다.
일반 단독주택은 연평균 난방비로 LPG의 경우 100만원, 등유는 110만원을 지불하고 있으나, 도시가스를 사용하면 80만원으로 낮아져 연료비를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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