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20시즌 연속 승률 5할이 넘는 위닝 시즌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는 유타 재즈가 갖고 있던 19시즌 연속 위닝시즌 기록을 넘어 NBA 새 기록을 세웠다. 유타 재즈는 1985~1986시즌부터 2003~2004시즌까지 위닝시즌을 달성했다.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의 루키 시즌이었던 1997~1998시즌부터 계속 위닝 시즌을 기록 중이다.

샌안토니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 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홈팀 인디애나를 110-106으로 물리쳤다. 샌안토니오는 시즌 42승(13패)을 달성, 최소 승률 0.500을 확보했다.


샌안토니오는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기고 94-97로 뒤졌다. 하지만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자유투 두 개와 카와이 레너드의 야투로 3분38초를 남기고 98-97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샌안토니오는 역전을 허용치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

레너드는 32득점 6리바운드 3도움 4가로채기로 공수에서 맹활약했다. 알드리지는 19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서부지구 2위 샌안토니오는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승차를 네 경기로 줄였다.


카와이 레너드 [사진= 샌안토니오 스퍼스 페이스북]

카와이 레너드 [사진= 샌안토니오 스퍼스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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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3점포 융단 폭격을 맞고 덴버 너기츠에 110-132로 졌다. 덴버는 NBA 최다 타이 기록인 스물네 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3점슛 스물네 개는 지난해 12월17일 휴스턴 로키츠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세운 리그 최다기록과 동률이다. 덴버는 마흔 개의 3점슛을 시도해 60%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후안 헤르난고메즈가 여섯 개, 자미어 넬슨이 다섯 개, 윌 바튼과 개리 해리스가 네 개씩 3점슛을 성공시켰다.


니콜라 주키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주키치는 17점 21리바운드 12도움을 기록했다.


동부지구 3위 워싱턴 위저즈는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 워싱턴은 오클라호마에 120-98로 승리했다.


오클라호마가 경기 중반 극심한 야투 난조를 보이며 승리를 헌납했다. 오클라호마는 2쿼터 종료 4분을 남기고부터 3쿼터 6분이 흐를 때까지 약 10분 동안 연속으로 스물네 개의 야투를 놓쳤다. 오클라호마는 약 10분 동안 자유투로만 5득점 했다.


덴버 마키프 모리스가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렸고 브래들리 빌은 3점슛 여섯 개 포함 22득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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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는 브루클린 넷츠에 112-103으로 승리했다. 마크 가솔이 19점 9리바운드 8도움으로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했다.


그렉 먼로가 25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밀워키 벅스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2-89로 물리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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