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호실적’ 미코, “반도체 시장 성장에 올해 매출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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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미코 미코 close 증권정보 059090 KOSDAQ 현재가 24,050 전일대비 750 등락률 -3.02% 거래량 565,855 전일가 24,800 2026.05.14 15:09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미코, TC본딩 핵심부품 국산화와 데이터센터 분산전원 확대로 성장 기대" [특징주]'재무 우려 완화' 퀀타매트릭스, 10%대↑ LG씨엔에스 등 7개 종목 코스피200 편입 가 2016년 영업잠정실적 및 2017년 전망실적을 발표했다. 기존 목표를 초과한 지난해 실적에 이어 올해도 매출 성장세를 이뤄내겠다는 의지도 표출했다.


글로벌 소재부품 전문기업 미코는 2016년 연결 기준 매출액 1410억원, 영업이익 185억원을 달성했다고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16.1%, 61.1% 증가했고, 2016년 목표였던 매출액 1353억원, 영업이익 144억원을 각각 4.2%, 28.5% 초과한 수치다.

또한 미코는 2017년에는 연결 기준 매출액 1722억원, 영업이익 26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각각 전년도 잠정실적보다 22.1%, 44.3% 증가한 수치다.


회사 측은 “2016년에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공정개선,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시장 개척과 영업이익 증대에 힘썼던 부분이 결실을 거뒀다”며 “2017년에는 반도체 슈퍼사이클 도래에 따라 당사의 주력제품인 세라믹 히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반도체용 정전척(ESC)과 액정표시장치(LC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ESC인 하부전극 제품의 물량 확대 또한 예상되고 있어 실적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또한 계열사인 코미코와 미코바이오메드의 실적도 밝게 내다봤다. 코미코는 반도체 생산물량 증대에 따른 세정, 코팅 물량의 증가로 국내외 매출 및 이익 증가가 예상되며, 그간 걸음마 단계였던 체외진단기기 전문업체인 미코바이오메드도 2016년 300만불 수출탑을 획득한 데 이어 2017년에는 더욱 성장하여 실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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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선규 미코 대표는 “2016년이 점프업을 위한 기반 구축의 한 해였다면, 올해는 ▲매출 증대 ▲수율 개선을 통한 이익증가 ▲신규 아이템 개발 등에 더욱 역량을 집중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이뤄내는 확실한 점프업의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미코는 8일부터 10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세미콘 코리아 2017(SEMICON Korea 2017)에 참가한다. 이번 세미콘코리아에는 세계의 주요 반도체 제조회사를 비롯한 약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미코는 계열사인 반도체 세정, 코팅 전문회사 코미코와 함께 부스를 꾸며 참가할 계획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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