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맏언니' 이채원(36·하이원)이 한국 크로스컨트리 역사를 새로 썼다.
이채원은 4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한 국제스키연맹(FIS) 크로스컨트리 월드컵 여자 스키애슬론 15㎞에서 46분2초7로 12위를 했다.
개인최고성적도 세웠다. 이채원의 이전 월드컵 개인 최고 성적은 2015년 스위스 다보스 월드컵에서 기록한 43위였다.
우승은 43분54초7을 기록한 유스티나 코발치크(폴란드)에게 돌아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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