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의 가드 박혜진이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박혜진은 4라운드에 이어 연속으로 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박혜진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유효표 72표 중 41표를 획득해 인천 신한은행 김단비(22표), 우리은행 존쿠엘 존스(6표)를 제쳤다.
박혜진은 개인 통산 네 번째 라운드 MVP를 받았다.
5라운드 기량발전상(MIP)은 신한은행 유승희가 받았다.
유승희는 5라운드 다섯 경기에서 평균 15분43초를 뛰었다. 평균 5.0득점 2.2리바운드 1.4도움 0.8가로채기를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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