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사자'에 2080선 안착…'삼성전자 200만원 터치'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가 외인 매수세에 2080선에 안착했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65포인트(0.81%) 오른 2083.59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56억원, 179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349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4거래째 상승세를 이어온 삼성전자가 전 거래일 대비 1.27% 오른 199만5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 중 한때 200만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업황 호조로 분기별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3.09% 오른 5만33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이 5조35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조5361억원으로 55.3%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외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포스코(3.18%), KB금융(1.94%), LG화학(2.47%), SK텔레콤(1.6%) 등이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한국전력(-0.8%), 네이버(-1.31%), 삼성생명(-1.79%), 아모레퍼시픽(-2.0%)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1.21%), 의료정밀(1.69%), 전기·전자(1.3%) 등이 상승한 반면 섬유·의복(-0.01%), 전기가스(-0.59%) 등은 소폭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2억5464만주, 거래대금은 4조260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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