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권해영 기자]서울 을지로에 있는 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close 증권정보 003470 KOSPI 현재가 6,450 전일대비 120 등락률 -1.83% 거래량 3,937,372 전일가 6,57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유안타증권, 1분기 영업이익 728억원…전년比 464%↑ 유안타증권, AI 기반 영상형 컴플라이언스 교육 '준법·라이프' 도입 유안타증권, 정기 주주총회 개최…"고배당 정책 유지" 이 새로운 사옥 주인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


26일 부동산금융업계에 따르면 하나자산운용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을지로 사옥을 매각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매각 자문사를 선정 중이다.

하나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르면 이날 늦으면 설 연휴가 끝나는 다음주께 매각 자문사 선정이 완료될 것"이라며 "매각 자문사가 선정되면 다음달께 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안타증권 사옥의 현 주인은 하나금융지주 산하 하나자산운용으로 펀드 만기는 오는 9월이다. 업계에서는 펀드가 이미 수익을 실현한 만큼 만기가 돌아오는 올해가 건물 매각에 적기라는 분석이다.

현재 이 건물의 추정 매각가는 주변 지역 오피스의 공실률 '제로' 상황 가정시 1700억~2100억원 사이.


서울시 중구 을지로 76에 위치한 유안타증권 을지로 사옥은 지하 3층~지상 16층, 연면적 2만8024㎡ 규모다. 유안타증권·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유안타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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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012년 하나자산운용과 건물 임대차 계약 당시 10년 만기로 계약을 했지만 하나자산운용의 펀드 만기가 5년으로 설정돼 있었던 만큼 기존 계약 상황을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유안타증권은 2012년, 10년 간 건물을 임차해 사용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고 추가로 5년 더 임차가 가능해 2027년까지 지금의 건물에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주인이 바뀔 경우 기존 계약 관계가 수정될 수 있는 만큼 건물이 누구에게 매각되느냐에 따라 기존 빌딩에 남아있을지 이동을 해야할지 여부가 달라진다는 얘기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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