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자체브랜드로 전문성 강화
오덴세, VW베라왕, 셉 등 카테고리별 브랜드 육성
CJ오쇼핑은 경쟁력을 갖춘 TV상품의 판매 호조와 CJ몰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수익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TV와 온라인 플랫폼을 모두 사용하는 '멀티채널 고객'이 증가하는 등 성장세가 둔화된 유통 시장에서 수익성 중심의 새로운 경영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카테고리 별로 육성해 온 단독상품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제도 및 조직 개편, 투자 확대, 과감한 인수·합병(M&A)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셀렙샵에디션·장미셸바스키아(패션) 등을 신규 론칭하고 오덴세(키친웨어), VW베라왕(라이프스타일) 등 자체 브랜드의 신상품을 발표하는 한편, 셉(화장품) 등 브랜드를 리뉴얼 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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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은 진출 국가 및 지역 별 상황에 맞춰 수익성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단독상품 사업 강화에 맞춰 CJ IMC는 기존 해외 TV홈쇼핑 채널 외에 단독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창구 확대를 시도한다.
허민회 CJ오쇼핑 대표이사는 "올해도 CJ경영철학을 기반으로 고객과 협력사를 먼저 생각하는 상생 문화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계에 새로운 성장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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