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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연 인턴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의 1조원대 공급계약 해지 소식에 주가가 급락했다.


16일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날 대비 7.30% 급락한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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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은 이날 2012년 수주한 1조6157억원 규모의 플랜트 프로젝트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2011년 개별 기준 매출의 19.9%에 해당하며 계약 상대방은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SWCC)이다.


회사 측은 "계약 조건 변경에 따른 협상 중 발주처가 타절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박혜연 인턴기자 hypark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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