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1년부터 발행되어 김제시에서만 유통되는 지역화폐로서 그동안 총 120억원의 판매실적을 거두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제사랑상품권 구입 한도를 30만원 한도로 제한하여 특정인이 대량으로 매입할 수 없도록 하였으며, 사용처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관내 1,004개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김제시홈페이지에서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김제시는 상품권 사용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서 가맹점 추가 모집에 나서 소매업·음식·숙박업, 개인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해당되고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음식점, 사행성 오락업 등은 제외된다.
김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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