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지혜 인턴기자] 박스오피스1위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인상적인 한국영화로 '뷰티인사이드'를 언급했다.
6일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출연했다.
그는 "어린 시절 나가노 현의, 미츠하가 사는 마을 같은 시골에 살았다. 학교에 전철을 타고 다녔다"며 "날마다 하늘을 보며 학교에 다녔다. 구름 풍경이 너무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 작품에도 하늘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제목 끝에 찍힌 마침표에 대해 "의도적으로 넣었다"면서 물음표의 느낌과 말줄임표 느낌, 쉼표 느낌 등 여러 느낌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지혜 인턴기자 cjh1401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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