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문화센터, 군민회관, 농업기술센터, 읍면회의실 등에서 관내농업인 1,9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농기계안전교육, 가축위생방역, 쌀 수급 안정방안 등을 공통과목으로 편성운영하고, 2017 농업분야 주요지원사업과 유익한 군정·농정을 적극 홍보하여 농업인 새해영농계획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고병원성 AI가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모든 교육 참여를 제한하고 있으며, 교육장 소독발판 비치 등 AI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