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작년 계약심사 결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심사로 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절감률이 전년대비 높은 이유는, 현장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심사에서 찾을 수 있다”며 “같은 단가라도 각 현장에 맞게 조정하고 필요 없는 공종은 과감히 삭제한 결과”라고 전했다.
또한 군 계약심사팀은 계약 및 공사감독 추진 매뉴얼을 자체 제작, 2회에 걸쳐 사업부서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각 사업을 계약심사부터 발주, 계약, 준공까지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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