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서울 최고 10도…전국 맑은 가운데 제주 ‘비’, 강원 ‘눈’ 적설주의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목요일인 5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0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강원영동과 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아침부터 밤사이 비 또는 눈(강원산지와 경북북동산지 눈), 제주도는 밤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5~10㎜, 경상동해안(경북북부동해안 제외), 경북북동산지, 제주도 5㎜ 미만이다.

같은 시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남부산지 5~10㎝, 강원북부산지, 강원동해안, 경북북동산지 1~5㎝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예상 기온은 ▲서울 -1도 ▲대전 -1도 ▲대구 0도 ▲부산 6도 ▲광주 3도 ▲울산 6도 ▲포항 4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예상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대구 9도 ▲부산 11도 ▲광주 11도 ▲울산 11도 ▲포항 8도 ▲제주 12도 등이다.

한편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는 주말과 휴일에도 이어지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는 다음 주 부터 다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