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 4195t, 고등어 1717t, 조기 175t, 갈치 520t, 삼치 527t 등이며, 이 기간 동안 생산이 급증하는 품목에 대해서는 수급여건 등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한다.
아울러 해수부는 이 기간 동안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 받아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민간 유통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수산물 약 1만2000t도 방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 설 명절에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아예 표시하지 않고 파는 부정유통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지자체,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수산물 원산지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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