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AI, 근본 대책 마련…'국가재난안전부대' 창설 검토"
"수색대대 요원에 첨단 장비·피복 필요…특단의 조치 취해야"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개혁보수신당(가칭)의 AI대책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운천 의원은 2일 "일본이 자위대를 급파해서 (재난을) 해결하는 것처럼 군부대가 새롭게 '국가재난안전부대'를 창설하든, 그러한 특별한 방법을 만드는 등의 근본적 해결방법을 만들기 위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회의에서 "살처분 조치를 빨리 해야 하는데 용역업체나 공무원 등이 당장 해야할 일을 늑장대처해서 확산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정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정병국·이군현·김영우 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 화성 AI방역초소에 방문해 현장 상황을 시찰했다.
그는 "H5N6형이 과거보다 더 빠르게 전염하는데 대처 방법은 옛날과 똑같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꼭 찾아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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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경기 파주 1사단 수색대대를 방문한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은 "요원들이 비무장 지대에서 12시간 매복하며 추위와 싸우고 있었다"며 "한 사람당 35㎏의 각종 장비를 장착하고 들어간다. 보다 더 첨단의 장비와 피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수색대대 요원들에게는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겠다는 생각이다. 이 부분은 당이 앞장서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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