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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07' 벤텀급 최강자 꺾은 무서운 신예, 코디 가브란트

최종수정 2017.01.01 03:01 기사입력 2016.12.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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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사진=UFC 홈페이지 캡쳐

도미닉 크루즈 vs 코디 가브란트. 사진=UFC 홈페이지 캡쳐


[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UFC 207 코디 가브란트(25·미국)가 경량급 최강자 도미닉 크루즈(31·미국)를 꺾고 새로운 UFC 밴텀급 챔피언에 올랐다.

3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7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신예 가브란트가 챔피언 크루즈를 심판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이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로써 가브란트는 크루즈의 13연승을 꺾고 11전 전승을 기록했다.
UFC 데뷔 후 10전 전승을 세운 가브란트는 9번의 KO/TKO로 승리를 차지한 무서운 다크호스다. 3년 간의 공백을 갖으며 은퇴 위기에 몰렸던 크루즈는 지난 2014년 링에 복귀한 뒤 승승장구했다.

1라운드와 2라운드에서 두 사람은 서로 주도권을 줬다 뺐기며 엎치락뒤치락했다. 하지만 3라운드 이후 가브란트가 우세를 차지하며 경기의 흐름이 바뀌었다.

3라운드 중반 강력한 카운터 펀치로 크루즈에게 큰 충격을 준 가브란트는 4라운드에선 거의 KO 직전까지 크루즈를 몰고 갔다.
수세에 몰린 챔피언 크루즈는 마지막 5라운드에서 총공세에 나섰지만 가브란트는 흔들리지 않고 정타를 퍼부었다.

판정 결과 3명의 부심 모두 가브란트에게 더 많은 점수를 주며 가브란트가 챔피언에 등극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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