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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정유년 새아침 강북구 북한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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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1일 북한산 시단봉에서 ‘2017년 북한산 해맞이’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아침을 북한산 시단봉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맞는다.

구는 1월1일 오전 7시20분부터 북한산 시단봉(해발 610m)에서 해맞이 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북한산 대동문과 동장대 중간에 위치한 봉우리인 시단봉은 시야를 가리는 장애물이 없고 접근성이 좋아 서울의 대표적인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전 7시20분까지 시단봉으로 개별적으로 모이면 된다. 수유탐방지원센터에서 진달래능선, 대동문을 거치거나 우이동에서 옛 고향산천을 지나 소귀천, 대동문으로 해서 시단봉을 오르는 길이 있다.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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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시간 내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새해 첫날 일출시간은 7시 47분으로 예상된다.

겨울철 새벽 산행인만큼 참가자들은 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구는 방한복, 헤드랜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꼭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새해에도 구민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기를 기원한다”며 “2016년 수유동에 근현대사기념관이 문을 연 데 이어 새해는 우이경전철을 개통하고 가족캠핑장을 추진하는 등 강북구가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의 해가 될 것”이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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