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한돈,굴비,곶감 등 5만원 이하 실속세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내년 설을 맞아 5만원 이하 상품과 무료배송 상품을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설 선물세트 가운데 5만원 이하 상품은 지난해 설보다 50여종 늘린 373종, 무료배송 상품은 40종이 늘어난 480종을 준비했다. 전체 선물세트의 76%는 무료배송이 가능하다.
아울러 쿡방(요리 방송)이 인기를 끌면서 집에서 간단한 요리를 즐기는 고객을 겨냥 주방용품 브랜드 옥소와 손잡고 주방조리기구 실속 5종세트(4만9000원)와 테팔 테부믹스핸드블랜더(4만8000원), 테팔·네오플램 프라이팬(3~4만원대), 주방칼세트, 냄비, 그릇 등도 판매한다.
또 집꾸미기와 셀프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기본 공구로 구성된 스위스밀리터리공구7종(2만5000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무선조종자동차(3만8000원), 미니드론(3만7000원), 가면라이더포제세트(5만원) 등 키덜트 고객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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