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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배당락일 맞아 기관 4000억대 매물폭탄…2020선까지 밀려

최종수정 2016.12.28 15:43 기사입력 2016.12.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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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배당락일을 맞아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기관의 4000억원대 매물폭탄으로 2020선까지 밀렸다.

28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17.68포인트(0.87%) 내린 2024.49로 마감했다. 이날 2021.86으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낙폭이 거세지며 1% 넘게 하락하기도 했다. 배당 막차를 타기위한 매수세가 몰리며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나 배당락일인 이날 하락 반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809억원, 1265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나홀로 414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74%), 비금속광물(1.24%) 등이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업(-3.44%), 은행(-2.46%), 통신업(-2.43%)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삼성물산만 0.8% 올랐고 대부분이 하락했다. 한국전력(-4.15%), 신한지주(-3.79%), 현대모비스(-3.18%), SK텔레콤(-2.81%) 등의 순으로 낙폭이 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377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451종목은 내렸다. 48종목은 보합권.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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