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7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현대차 서비스사업부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서대원 사무총장(좌측), 현대차 서비스사업부 이제봉 상무.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유니세프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현대차와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자동차 속 동전을 모아 세계 어린이의 교육 및 보건·영양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함께하는 동전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동전 모금 캠페인에 많은 고객과 임직원이 참여해 나눔의 행복을 함께 느꼈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대차는 고객과 함께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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