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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도 신차품질조사 최다 수상 … 3개 차종 1위

최종수정 2016.12.01 08:49 기사입력 2016.12.0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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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전략 차종으로 내놓은 크레타.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 전략 차종으로 내놓은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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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차급별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올랐다.

1일 현대차는 제이디파워가 30일 발표한 '2016 인도 신차품질조사'에서 이온, i10, 크레타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총 8개 차급 중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해 각각 2개 차종이 1위에 오른 도요타와 혼다를 넘어섰다.
이번 조사는 인도 주요 30개 도시에서 지난해 11월부터 2016년 7월까지 판매된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후 2~6개월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00대당 불만건수로 나타낸 것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만족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엔트리 컴팩트 부문에서는 이온(96점), 컴팩트 부문에서 i10(64점), SUV 부문에서 크레타(68점)가 각각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현지 전략형 소형 SUV인 크레타는 지난해 인도 시장에 출시된 첫해 '2016년 인도 올해의 차'에 선정되기도 했다.

판매 실적도 크게 올라섰다. 크레타는 올 들어 10월까지 7만9541대가 판매돼 마루티 스즈키의 브레자(6만6478대), 마힌드라의 볼라로(5만8041대)를 크게 제치며 올해 인도 SUV 시장 전체 판매 1위가 유력시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도 내 시장점유율 2위인 현대차가 이번 조사에서 3개 차종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함에 따라 1위 업체인 마루티 스즈키를 품질 면에서 한발 앞서나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품질 경쟁력 확보와 인도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현지 전략형 모델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인도에서 지난 10월까지 전년대비 7.7% 증가한 42만465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으로 연간 판매 5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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