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사)완도군 미역협회와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약정을 체결한 입장권은 3,000매로 협회 회원과 미역 가공업체 직원들에게 배부하여 관람을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란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을 중심으로 장보고 유적지를 잇는 완도 엑스포벨트에서 개최된다.
비즈니스 산업형 박람회에 걸맞게 전시·체험프로그램 외에도 12개 나라가 참여하는 비즈니스 국제행사와 문화·관광이벤트 등 알찬 계획으로 꾸려져 해조류산업이 첨단기술과 융합돼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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