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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동 신규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합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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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포 센트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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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파트시장의 재개발 및 재건축 사업지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공급가가 일반분양 대비 저렴하고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주택조합이란 자신의 주택을 마련하기 위해 모인 조합원들이 모인 단체로 일정한 자격요건을 갖춘 조합원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무주택자이거나 85㎡ 이하 소형 주택을 소유한 자는 누구나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이 갖는 핵심 장점은 저렴한 분양가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공급가가 낮게 책정되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통장 가입이 필요 없고 추첨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청약 경쟁순위에 비교적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

부산 북구 구포동 999번지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역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다. 지난 17일 구포7구역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가칭)는 동래역 인근에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조합원 모집을 시작했다. 사업지인 구포 일대는 주거환경정비사업 지역으로 지정돼 발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에서는 KTX구포역을 걸어서 갈수 있고 부산2호선 구명역이 1분 거리다. 도시철도 3호선 구포역과 2ㆍ3호선이 교차하는 덕천역이 가까우며 노선버스도 많아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덕천역은 유동인구가 많아 쇼핑, 금융기관, 병원 등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이 구포 사거리로 대중교통과 자동차로의 이동이 모두 용이하다. 구포대교와 남해고속도로 덕천IC로의 접근이 쉬워 서부경남으로의 이동이 쉽고 강변대로로도 바로 이어져 강서구 사하구 사상구 등 최근 한창 개발이 진행 중인 서부산권으로 움직이기도 수월하다.

또한 구포시장이 인근에 자리해 있다. 구포초등학교를 비롯해 구남초, 백양고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아파트 바로 앞에는 가람중이 위치해 있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는 총 801세대(예정)로 79㎡, 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 세대가 남향으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와 등 주민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공예정사는 지역 건설사인 ㈜삼정으로 정해졌다.

'구포 삼정그린코아 센트럴시티' 관계자는 “조합원들의 자금 관리는 부동산 전문 금융회사인 아시아신탁사가 맡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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