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 '공공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구축' 완료..."국민생활 밀접 분야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간 단축 가능"
표준분석모델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다양한 분야에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실시하면서 동일 주제에 사용되는 데이터, 분석모델, 분석결과의 기관별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등 이용기관은 표준분석모델을 통해 데이터수집 및 분석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빅데이터 공통기반시스템(혜안)에 탑재되어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별도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모델별 수집데이터와 분석방법을 표준화하여, 수집데이터 목록, 보유기관, 데이터형식 및 수급 절차를 제시하여 이용기관의 데이터수집, 분석에 소요되는 기간이 줄어든다. 모델별로 전국 단위의 공공데이터가 필요한 경우 행정자치부에서 기관 협조를 통해 통합전산센터 공통기반시스템(혜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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