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유니시티코리아가 2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유니시티코리아는 최고 경영층의 높은 관심과 의지, 근로자의 높은 육아휴직 사용률,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 적극 사용, 유연 근무제 시행,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2016년 가족친화 인증 기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유니시티코리아는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시행, 근로자의 육아휴직 장려 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유니시티코리아는 이러한 제도적 지원을 통해 전 직원 중 70% 정도가 여성직원일 정도로 여성 임직원의 비율이 높다.
유니시티코리아 관계자는 “유니시티코리아는 인재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기업의 가치는 기업에 소속된 인재들에 의해 매겨진다”며 “이번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계기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더 좋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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