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일대에서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NH농협금융은 서울지방보훈청과 공동으로 생활형편이 어려운 고령의 국가유공자에게 연탄과 동절기 생활용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탄 1만5000장과 동절기 생활용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연탄을 사용하는 보훈 가족 44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된다.
김용환 회장은 “이번 연탄 나눔이 결코 소외되거나 잊혀 져서는 안 될 국가유공자 분들을 위한 작게나마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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