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31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북을 치며 새해 소망을 비는 새해맞이 제야행사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 희망엽서 보내기·소망풍선 달기 등의 시민참여 이벤트가 진행되고, 올해 부천의 문화행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오후 10시부터 아마추어 음악인들인 생활문화팀 공연, 부천전국대학가요제와 부천전국버스킹대회 대상팀 공연, 진조크루의 비보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원 빌기,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북행사 순으로 제야행사가 진행된다.


타북행사는 시민의 행복을 염원하고 부천시 승격 제44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44번 북을 두드린다. 예술인, 체육인, 종교인 등 여러 분야에서 선발된 15명이 북을 친다.

타북행사 후 시민 누구나 북을 치며 소망을 염원할 수 있도록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소망의 북이 개방된다.


부천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후 10시부터 부천시민회관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갈라 콘서트를 제야음악회 무대에 올린다.


박영민 부천필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연소 국립오페라단 상근연출자 이의주씨의 연출로 김은희, 김수연, 이재욱, 정수연, 오승용, 김영주, 이대범, 성효병, 이가연 등 국내외 최정상급 성악가들이 공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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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2만∼5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입장 가능하다.


이태훈 시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시민께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거나 북을 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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