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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트럼프 랠리' 덕에 2050선 회복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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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피지수가 외국인 매수세에 장초반 2050선을 회복했다. 전일 미국 뉴욕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의 정책 기대감에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21포인트(0.50%) 오른 2052.15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13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95억원, 1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뉴욕 주요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 정책에 따른 기대감에 따라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가 신고가를 형성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91.56포인트(0.46%) 상승한 1만9974.62에, 스탠다드앤푸어스(S&P) 500 지수는 8.23포인트(0.36%) 올라선 2270.76으로 장을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삼성전자는 0.77%, SK하이닉스는 0.78%, 현대차는 0.35%, 한국전력은 0.44% 오르고 있다.
업종지수도 오름세다. 철강·금속이 1.52%로 상승폭이 크다. 화학(0.47%), 전기전자(0.9%), 유통업(0.5%), 운송장비(0.5%) 등도 상승세다. 반면 음식료품은 0.27% 내리고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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