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은 19일~23일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수요 ‘청주시 국도대체우회도로(북일-남일1) 건설공사 등 55건에 5021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입찰은 경기도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수요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등 44건(전체 건수의 80%)을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 1447억원 상당(전체 공사금액의 29%)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 발주량은 충북 1303억원, 경기도 926억원, 경남 544억원, 대전 417억원, 이외에 지역 1831억원 등이다.
규모별 발주량은 공사금액 기준 46%가 대형공사(2307억원 상당)로 분류되며 이들 공사는 종합심사낙찰제를 통해 입찰이 진행된다. 또 이외에 공사는 적격심사(2713억원)와 수의계약(1억원)으로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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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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