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보해양조가 지난달 선보인 ‘술탄오브콜라주(酒)’가 연말을 앞두고 파티용 술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19금 콜라’를 표방하는 ‘술탄오브콜라酒’는 청량한 콜라 맛과 고급스러운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의 맛이 조화를 이뤄, 어떤 음식과도 무난한 궁합으로 호평 받고 있다.
잭콕이나 예거밤 등 위스키나 스피릿을 베이스로 한 칵테일을 선호하는 젊은 층에게 맛은 물론, 제조 과정이 필요 없는 간편함이 크게 어필한 것도 인기 요인이다. 따로 제조해 마시려면 만만치 않은 원재료의 가격 부담 역시 덜어낸 점도 매력적이다.
또한 연말과 잘 어울리는 붉은 색 패키지와 이국적인 제품 로고로 파티의 분위기를 돋우고, 가벼운 캔 포장으로 휴대가 편리하다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5%의 알코올 도수로, 주량에 관계 없이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도 그만이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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