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피혜림 인턴기자] 지난해 빚 때문에 전 소속사와 공방을 벌여 법정에 섰던 배우 신은경씨가 이번에는 '고액 상습체납자'로 국세청 명단에 올랐다.
신은경은 종소세 등 7억9600만원, 심형래는 양도소득세 등 6억15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의 공개 기준은 3억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내지 않은 국민으로, 지난해보다 기준이 확대돼 올해 명단에 오른 체납자는 작년(2266명)보다 6배 넘게 늘었다.
피혜림 인턴기자 pihyer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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