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한국거래소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헌재의 탄핵여부 판결시까지 시장운영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측은 "국내외 시장동향과 IT 운영상황, 증시 주변자금 흐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시장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 주가조작, 내부자거래, 공시위반 등 시장질서 교란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