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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아이이, 비누스엔터 인수…게임사업 진출 본격화

최종수정 2016.12.12 15:10 기사입력 2016.12.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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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스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왼쪽)와 '하이브'

비누스엔터테인먼트가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열혈강호'(왼쪽)와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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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 상장사 가 비누스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면서 게임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아이이는 이사회결의를 통해 비누스엔터테인먼트 지분 100%를 총 130억원에 취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게임사업에 뛰어들기 위해서다.
아이이는 게임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11월부터 총 3회에 걸쳐 9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할 예정이다. C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비누스엔터테인먼트의 지분 취득과 게임개발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누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설립된 모바일 게임개발전문업체다. 와이디온라인 모바일 사업총괄 본부장을 지낸 이재용 대표를 필두로 모바일 게임사업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동안 쌓아온 모바일 게임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시장 진출을 겨냥한 ‘열혈강호’와 ‘하이브’ 등 인기웹툰의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다.

‘열혈강호’는 뛰어난 서사와 개성있는 캐릭터가 돋보이는 무협만화로 해당 IP를 활용해 개발한 온라인 게임은 중국에서 누적 회원 수 1억여 명을 확보하는 등 크게 주목을 받았다. 비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모바일 무협 역할수행게임인 ‘열혈강호’로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기 웹툰인 하이브를 포함한 네이버 웹툰의 히트 IP들을 이용한 게임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타이틀들은 네이버 웹툰을 통해 서비스 할 예정이다.

아이이 관계자는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0월 스마트포스팅 인수에 이어 게임회사 지분을 취득했다”며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더불어 모바일 광고 마케팅 사업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신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아이이의 전략적 투자자인 시그네오(Signeo)가 향후 비누스엔터테인먼트의 중국 진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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