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 대통령 탄핵 의결 직후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이춘희 세종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이 각각의 입장을 발표했다.
또 “국민은 오늘을 새 시대의 첫 날, 시대교체의 첫 날로 만들라고 명령한다”며 “권력과 돈이 없다고 억울한 일을 당하지 않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노력하면 누구나 성공하고 행복할 수 있는 공정한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확실히 지켜주는 안전한 대한민국이 국민이 명령한 새로운 나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권은 이제라도 국민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하고 정치와 재벌, 검찰을 개혁하는 동시에 새 시대의 안보외교와 경제발전 전략 그리고 사회 안전망을 재설계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처럼 불행한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않아야 한다”며 “세종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흔들림 없이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대통령 탄핵 가결에 대한 입장을 갈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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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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