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문제는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더 이상 불행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경제제도의 틀을 시장경제와 법치주의 원칙에 맞게 정비하고 그 안에서 운영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제계, 정치권, 정부 모두 깊이 반성하자는 목소리도 냈다. 무역협회는 "정부와 기업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해 나가기 위한 근본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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