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구단 역대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8연패.
kt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함 2016~2017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에 64-67로 졌다. kt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가 가세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kt는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크리스 다니엘스를 지명했지만 다니엘스가 부상으로 끝내 코트를 밟지 못해 윌리엄스를 영입해 이날 경기에 뛰었다. kt는 윌리엄스가 14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LG를 넘지 못했다. LG는 제임스 메이스가 20득점 20리바운드 압도적인 활약을 하며 승리했다. 김종규와 최승욱이 각각 14득점, 10득점을 기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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