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김병준 국무총리 내정자 지명으로 850만원의 혈세만 낭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내정자는 38일간 내정자라는 헌정사상 최장수 내정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국무조정실로부터 제출 받은 '박근혜 정부 국무총리 내정자에게 지원 현황' 분석 자료(12월7일 기준)에 따르면 정부는 김 내정자의 사무실 임차료, 집기임차료 등으로 850만4000원을 쓴 것으로 확인됐다.

박용진 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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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내정자는 사무실 임차료로 797만7000원, 집기 임차료로 52만6000원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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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내정으로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내정자가 동시에 존재했던 일수는 13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김 내정자가 38일간 최장 내정자 신분을 유지했다.


박 의원은 "정략적 목적으로 헌정사상 초유의 최장수 국무총리 내정자를 탄생시켰다"면서 "국민의 혈세와 행정력 낭비에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비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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