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박의 행운 이벤트·신라따카 활용 외국인 관광객 재방문 독려
이주영 신라면세점 IMC그룹장이 8일 열린 '제 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신라면세점은 8일 서울 대항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제21회 한국유통대상 시상식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진행된 국내 최대 대규모 할인 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것이 높게 평가 받으며, 국내 면세점 가운에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당첨자는 11월 8일 신라면세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으며, 당첨자가 오는 17일 8박9일 일정으로 한국에 방문예정이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적극 알리기 위해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신라따카(新?大?)’를 적극 활용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신라면세점 이주영 IMC그룹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이주영 그룹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내외국인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기획한 것이 좋게 평가 받아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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