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왼쪽)가 7일 전남 영광군으로부터 제1호 명예군민증을 받았다.
이해석 교수는 지난 2008년 중앙일보 기자로 재직 당시 '인구 2만 영광읍에 떡집 40여곳'이란 제목으로 보도했다. 그 결과 시 35개 업체에서 추석 전후 15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등 전국적으로 영광모싯잎송편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남부대학교 이해석 교수는 “명예군민 제1호가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명예군민으로서 영광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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