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제암산자연휴양림 등에서 신규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뻔뻔(Fun-Fun)한 직장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2016년 1월 이후 신규 임용된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급변하는 행정수요에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제암산자연휴양림의 어드벤처 시설 체험, 더늠길, 태백산맥문학관, 한국차박물관, 봇재 등의 현장학습을 통해 신규직원들을 ‘내 고장 홍보요원’으로 견인하는 효과를 거뒀다.
첫날 특강에서 윤병선 부군수는 “신규공무원들이 보성군을 먼저 알고 느껴야 애정을 갖고 보성군을 홍보 할 수 있다”며 “직무교육과 현장학습을 통해 맡은 직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군민과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공직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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