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 개선 위한 캠페인 광고 통해 “피임약 긍정적 가치 재조명”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알보젠코리아 는 피임약 복용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경구 피임약 브랜드 머시론의 신규 슬로건인 'Mercy 머시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최근 'Mercy 머시론' 컨셉트로 한 TV광고를 공개하고 피임약 필요 상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여성 소비자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ercy-잠시'라는 운율을 활용한 'Mercy 머시론' 광고는 계획 임신을 준비하거나 주도적인 삶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여성들의 경험을 에피소드로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피임이 필요한 상황에 대해 여성들이 공감할만한 소재를 통해 올바른 피임약 정보를 알릴 예정이다.
알보젠코리아는 '그녀는 피임약을 먹습니다, 당당하게 먹습니다'라는 카피의 광고를 통해 아직은 임신을 미루고 싶은, 또 이루고 싶은 꿈이 많은 여성이 당당하게 먹는 약임을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장영희 알보젠코리아 장영희 대표는 "피임약은 여성의 삶의 질과 연관될 수 있으며, 머시론의 브랜드 비전이 담긴 새 슬로건과 캠페인 광고를 통해 여성 누구나 피임약이 지닌 가치를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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