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동상, 베를린 올림픽경기장 주변으로 이관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손기정 선생 동상이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당시 뛰었던 올림픽 주경기장 코스 주변으로 옮겨졌다. 동상은 제작 당시처럼 손 선생의 가슴에 양각으로 새겨진 태극기를 그대로 보존한 채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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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주독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손기정 선생 동상 2점은 2006년 제작됐다. 2점 중 하나는 서울에 전시됐고 2010년 베를린으로 옮겨졌던 또 다른 동상은 베를린에서 적절한 이관 장소를 찾을 때까지 대사관 내에 보관하기로 했었다.
오는 12일 주독 한국문화원은 한국과 독일 양국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열 계획이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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