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T는 전기통신분야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국제 표준화 등 아태지역 의견을 결집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1979년 창설된 아태지역 유일의 전기통신국제기구다.
우리나라가 부의장직에 선출됨에 따라 아태지역 내 38개 회원국, 131개 참관회원(유관 기관 및 ICT 관련 기업 등)의 협력과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상훈 미래부 다자협력담당관은 "APT 관리위원회 의장단 활동을 통해, 아태지역의 ICT 발전을 도모하는 APT에 한국의 참여와 기여가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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